📅 임신 주수별 검사 항목
✅ 임신 초기 (0~13주)
1. 첫 산전검사 (보통 6~8주경)
- 혈액형 및 Rh 인자
- 빈혈 검사 (Hb)
- 간기능, 신장기능 검사
- 풍진 항체 검사 (Rubella IgG)
- B형 간염 (HBsAg)
- C형 간염 (HCV Ab)
- 매독 검사 (VDRL)
- 에이즈 검사 (HIV)
- 갑상선 기능 검사 (TSH, FT4)
- 소변 검사 (요단백, 요당 등)
- 초음파 검사 (임신 주수 확인, 태낭/심박 확인 등)
2. 엽산 복용
- 임신 초기 12주까지 엽산 복용 권장
✅ 임신 중기 (14~27주)
3. 기형아 선별검사
- 1차 통합 검사: 11~13주 (목덜미 투명대(NT), PAPP-A)
- 쿼드 검사 (Quad Test): 15~20주
- 다운증후군, 에드워드증후군, 신경관 결손 위험 평가
4. 정밀 초음파 검사 (Anomaly Scan)
- 20~24주: 태아 장기 및 구조 확인
5. 당뇨 선별검사 (50g 포도당 부하 검사)
- 24~28주: 임신성 당뇨병 여부 확인
6. 빈혈 검사 재실시
✅ 임신 후기 (28~40주)
7. B형 간염, 빈혈 등 재검사 (필요 시)
8. 비예방접종자 대상 DTaP (파상풍/디프테리아/백일해) 백신 접종
- 27~36주 사이
9. 태동 검사 (NST: 무자극 검사)
- 36주 이후 태아 건강 확인
10. Group B Streptococcus (GBS) 검사
- 35~37주 질내 세균 감염 여부 확인
11. 분만 계획 상담, 제왕절개 여부 판단 등
💊 기타 상황에 따라 시행하는 검사
- 유전 질환 검사 (NIPT, CVS, 양수검사 등)
- 풍진·수두 등 항체 미보유 시 백신 접종 계획
- 자궁경부 길이 측정 (조기진통 위험 시)
- 고혈압, 단백뇨 관찰 (임신중독증)
✅ 기형아 검사의 종류
✅ 1. 비침습적 검사 (혈액 및 초음파 검사)
① 목덜미 투명대 검사 (NT + PAPP-A)
- 시기: 임신 11주~13주 6일
- 내용: 초음파로 태아의 목덜미 투명대(NT) 측정 + 산모 혈액 내 PAPP-A, hCG 측정
- 목적: 다운증후군(21번), 에드워드증후군(18번) 등 염색체 이상 선별
② 쿼드 테스트 (Quad Test, 2차 기형아 선별검사)
- 시기: 임신 15~20주
- 측정 항목:
- AFP (알파태아단백)
- hCG (융모성선자극호르몬)
- Estriol (에스트리올)
- Inhibin A
- 목적: 염색체 이상(21, 18번) 및 신경관 결손 위험 평가
③ 통합 검사 (Combined/Integrated Test)
- 시기: 1차(11~13주) + 2차(15~20주)
- 내용: NT 검사 + PAPP-A + 쿼드 검사
- 특징: 정확도 높음 (90% 이상), 단점은 결과가 2차 검사 후에야 나옴
④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 (NIPT, cfDNA)
- 시기: 임신 10주 이후
- 내용: 산모 혈액에서 태아 DNA 분리 분석
- 검출: 다운증후군(21번), 에드워드증후군(18번), 파타우증후군(13번) 등
- 정확도: 민감도 99% 이상 (비침습 검사 중 가장 정확)
- 단점: 고가 (비급여), 확진 검사 아님
✅ 2. 침습적 확진 검사
⑤ 융모막 검사 (CVS: Chorionic Villus Sampling)
- 시기: 임신 10~13주
- 방법: 태반 조직 일부 채취
- 검사 내용: 염색체 분석, 유전자 검사
- 위험도: 유산 위험 약 0.5~1%
⑥ 양수검사 (Amniocentesis)
- 시기: 임신 15~20주
- 방법: 복부에 바늘 삽입해 양수 채취
- 검사 내용: 염색체 이상, 유전 질환 확인
- 정확도: 99.9%
- 위험도: 유산 확률 약 0.1~0.3%
✅ 3. 정밀 초음파 검사 (Anomaly Scan)
- 시기: 임신 20~24주
- 내용: 태아 장기, 뇌, 심장, 척추, 팔다리, 장기 구조 이상 여부 확인
- 목적: 해부학적 기형 발견
🧬 니프티 검사 (NIFTY: Non-Invasive Fetal Trisomy)
✅ 1. 검사 개요
- 정식 명칭: Non-Invasive Fetal Trisomy (NIFTY)
- 검사 방식: 산모의 혈액에서 **태아 유래 DNA(cffDNA)**를 분리해 유전자 분석
- 검사 시기: 임신 10주 이후 가능
- 검사 방법: 산모 팔에서 혈액 채취 (약 10ml) – 침습 X, 안전함
✅ 2. 검사 대상
- 모든 임산부 가능하지만, 특히 아래와 같은 고위험 산모에게 권장:
- 고령 임신 (35세 이상)
- 기형아 출산 경험
- 가족력 또는 유전 질환 이력
- 기형아 선별검사(쿼드, NT 등)에서 고위험 판정
- 양수검사를 원치 않거나 부담스러운 경우
✅ 3. 검사 항목
- 기본적으로 아래 3대 염색체 이상을 고정적으로 검사:
- 다운증후군 (21번 염색체 3개)
- 에드워드증후군 (18번 염색체 3개)
- 파타우증후군 (13번 염색체 3개)
- 옵션에 따라 아래도 포함 가능:
- 성염색체 이상 (터너증후군, 클라인펠터 등)
- 성별 확인
- 드물게 미세결실/중복 증후군 검사 (DiGeorge 등)
✅ 4. 검사의 장점
항목설명
🧪 정확도 | 민감도 99% 이상 (다운증후군 기준) |
🛡️ 안전성 | 침습 없는 간단한 혈액검사, 유산 위험 없음 |
🕒 빠른 시기 | 임신 10주부터 가능 |
📉 불필요한 양수검사 줄임 | 고위험군에서도 침습 검사 줄일 수 있음 |
⚠️ 5. 검사의 한계
- 확진 검사 아님: 선별검사이므로 양성 시 양수검사 등 확진 필요
- 비용: 약 60~100만 원 내외 (보험 비급여)
- 모든 기형 검사 X: 구조적 기형(심장, 뇌, 장기 기형 등)은 초음파로만 확인 가능
✅ 요약: 니프티 검사는 이런 분께 적합합니다
- 고령 임신으로 염색체 이상이 걱정되는 경우
- 양수검사 전에 안전한 방법으로 위험 여부를 알고 싶은 경우
- 쿼드 검사 결과가 애매한 경우
- 기형아 출산 경험이 있는 경우
저도 기본 기형아 검사에서 다운증후군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서 교수님께 추천 받고 니프티 검사를 했어요
니프티 검사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
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태아를 잘 지키고 산모 분도 항상 건강 하셨으면 좋겠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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