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육아정보

[육아] 쪽쪽이 끊는 방법

by 슈리츄리 2025. 6. 14.

아기 쪽쪽이(노리개젖꼭지) 끊는 법은 적절한 시기 선택점진적인 습관 변화가 핵심입니다.

아래에 효과적인 방법들을 단계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🕒 1. 적절한 시기 정하기

  • 권장 시기: 생후 6~12개월 사이
  • 최대한 늦어도: 만 2세 이전
    (이후엔 치아·구강 발달에 악영향 줄 수 있어요)

✅ 2. 준비 단계부터 천천히

  • 낮잠이나 밤잠 등 일부 시간대부터 중단
  • 쪽쪽이를 입에 물지 않아도 잘 수 있게 다른 루틴 형성
    (ex: 자장가, 인형, 담요 등)

🎯 3. 사용 줄이기 단계별 전략

방법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설명
시간제한 “잠잘 때만 쪽쪽이” → “특정 상황만” 사용 제한
주의 분산 졸릴 때 다른 장난감이나 껴안는 인형 제공
자연스럽게 망가뜨리기 쪽쪽이 끝부분을 조금 잘라서 흡입력 떨어뜨리기 → 스스로 흥미 잃게 유도
칭찬 & 보상 안 물었을 때 스티커나 작은 선물로 격려
이별식 하기 “쪽쪽이는 이제 아기 친구 주자” 식으로 상징적으로 작별하기

⚠️ 4. 주의할 점

  • 갑자기 끊으면 불안감 or 수면 문제 생길 수 있어요
  • 감기, 이사, 어린이집 적응기 등 변화기에는 시도 금지!
  • 강압적으로 뺏기보단 아이가 포기할 수 있는 환경 유도

🌙 예시 루틴 (1~2주 플랜)

  1. 1~3일 차: 낮에는 쪽쪽이 없이 재우기 (밤엔 OK)
  2. 4~6일 차: 밤잠도 다른 루틴으로 대체 (책, 음악 등)
  3. 7~10일 차: 아예 노출 줄이기 + “쪽쪽이 졸업” 선언

만 1세 아기라면, 지금이 쪽쪽이 끊기에 가장 적절한 골든타임입니다.

 아직 정서적으로 강한 집착은 생기기 전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끊는 데 가장 유리한 시기입니다.

다음은 만 1세 맞춤 쪽쪽이 끊는 법 플랜입니다.

🍼 1. 상황 점검부터!

  • 지금 하루에 몇 번 사용하는지, 언제 주로 빠는지 확인해 주세요.
    👉 예: 잠자리/낮잠 때만? 놀 때도? 칭얼거릴 때?\

🗓️ 2. 7일 작전 – ‘점진적 줄이기’ 루틴

✅ Day 1~2

  • 쪽쪽이 사용 시간 줄이기
    예: "잘 때만 사용" → 깨어 있는 동안은 다른 방법으로 달래기
    👉 주의 분산: 장난감, 책, 인형, 음악 등 사용

✅ Day 3~4

  • 입에 물 시간 짧게 만들기
    → 잠들면 바로 빼주기
    → 빼도 다시 안 물면 크게 칭찬해 주세요

✅ Day 5~6

  • 쪽쪽이를 조금씩 싫어하게 만들기
    방법 예시:
    • 끝을 아주 살짝 잘라서 흡입감 약하게 만들기
    • ‘아기가 컸으니까 쪽쪽이는 이제 졸업할 나이야’ 자주 말해주기

✅ Day 7

  • “쪽쪽이 작별식” 진행
    → 아기와 함께 쪽쪽이를 예쁘게 포장해서 “토끼 인형 주자”, “작은 아기에게 주자” 등 상징적인 이벤트
    → 이 날부터는 완전히 없애기

 

💡 부드럽게 성공하는 팁

  • 아기 손에 새로운 ‘안정감 아이템’ 쥐어 주세요
    (예: 작은 담요, 껴안는 인형 등)
  • 칭찬 폭탄: “우리 아기 쪽쪽이 없이도 잘 자네~ 멋지다!”
  • 밤중에 찾으면 다른 방법으로 토닥이기 (등 두드리기, 속삭이기 등)

⛔ 하지 말 것

  • 갑자기 뺏기 (트라우마 생깁니다)
  • 낮과 밤 동시에 끊기 (수면 스트레스 커져요)
  • 감기, 이사, 어린이집 적응 등 불안정한 시기에 시도 금지

만 2세 아기는 이미 쪽쪽이에 정서적 애착이 꽤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서, 끊기가 만 1세보다 조금 더 어렵습니다.

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고, 부드럽고 단호하게 끊기 전략을 쓰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.

다음은 만 2세 아기를 위한 현실적 쪽쪽이 끊기 플랜입니다.

 

🧠 1. 아이는 이해할 수 있다!

만 2세는 말귀도 조금씩 알아듣고 간단한 설명, 약속, 보상이 통합니다.
→ 이 점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.

🗓️ 10일 작전 – 단계별로 끊기

✅ Day 1~3: 준비기

  • 쪽쪽이 사용 상황을 줄이세요 (예: 잠잘 때만)
  • 말해주기:
  • “이제 ○○는 커서 쪽쪽이 안 물어도 돼~”
    “조금 있으면 쪽쪽이 친구한테 보내줄 거야~”

📌 팁: “쪽쪽이 졸업 달력” 만들어서 하루하루 체크해 보기

 

✅ Day 4~6: 감정적 분리 유도

  • 쪽쪽이의 기능 약화:
    • 살짝 잘라서 흡입감 떨어뜨리기
    • 맛을 싫어하게 만들기 (예: 레몬즙 아주 살짝 묻히기, 단단히 주의!)
  • 흥미를 잃으면 스스로 찾는 빈도 줄어요

✅ Day 7~8: 이별 준비

  • 아이와 함께 작별식 준비
    • 예: “쪽쪽이 이제 아기 친구한테 주자!”
    • 종이 상자에 포장하고 편지 쓰기 놀이

✅ Day 9~10: 완전 분리

  • 작별식 후 아예 없애기
  • 잠들기 루틴 바꾸기:
    • 자장가, 인형 안기, 손잡기 등
    • 잠들면 꼭 칭찬 + 포옹!

🎁 보상 시스템 (효과 💯)

  • “쪽쪽이 안 물고 자면 스티커!”
  • 3개 모으면 작은 선물!
    (이 시기엔 보상이 가장 큰 동기예요)

🛑 주의할 점

  • 강제로 배지 말기 → 울음 + 분노 폭발 가능
  • 낮과 밤 동시에 끊지 말기, 낮에 먼저 시도
  • 감기/변화기(이사, 어린이집 등)에는 시도 미루기
  • 처음 2~3일 밤 울음은 정상입니다. 무너지지 마세요!

🎯 성공 포인트 요약

✔️ 아이 스스로 “끊었다”는 성취감 느끼게
✔️ 다른 안정 아이템(인형, 담요 등) 반드시 대체
✔️ 작별식+보상으로 '놀이처럼' 접근

 

저희 아이는 쪽쪽이를 9개월 정도에 끊었습니다.

근데 아이는 쪽쪽이를 잘 끊어 내기는 하였는데 빠는 욕구가 강한 아이였더라고요

그래서 쪽쪽이를 끊고 손가락을 빨기 시작하여서

꼭 교과서 대로가 아닌 아이의 성향에 맞춰서 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