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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적으로 급성 발열성 질환인 '성홍열' 유행 가능성이 커지면서 울산시도 예방과 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.
울산에선 올해 현재 신고 건수가 46명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10세 미만이 38명,
10세~19세가 7명으로 소아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걸로 나타났습니다.
감염 시 발열과 두통, 구토와 복통, 인후통 등의 증상과 함께 좁쌀 크기의 발진이 전신에 나타나는
특징이 있으며, 증상 발생 시 최소 하루 정도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해야 합니다.
성홍열(Scarlet Fever)은 A군 연쇄상구균(Group A Streptococcus)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 질환으로,
주로 소아에게 발생하며 특징적인 발진과 인후통이 주요 증상입니다.
✅ 주요 원인
- A군 연쇄상구균(GAS) 감염
→ 대부분은 편도염이나 인두염과 함께 발생합니다.
😷 주요 증상
- 고열 (38.5℃ 이상)
- 목 통증 (인후염)
- 딸기혀 (혀 표면이 붉고 오돌토돌)
- 붉은 발진
- 모래알 같은 질감
- 얼굴을 제외한 몸통, 사타구니, 겨드랑이 등에 먼저 나타남
- 약 1주일 후 피부가 벗겨짐(특히 손, 발)
🧬 전파 경로
- 감염자의 기침, 재채기 등 비말(침방울) 통해 전염
- 오염된 물건 접촉으로도 전염 가능
🏥 진단 및 치료
- 진단: 인후 배양 검사, 신속 항원 검사
- 치료: 항생제(페니실린, 아목시실린 등) 투여로 10일간 치료
→ 조기 치료 시 합병증 예방 가능
⚠️ 합병증
- 류머티즘열
- 신장염(사구체신염)
- 중이염
⛔ 예방
- 감염자와의 밀접 접촉 피하기
-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
- 감염 시 학교나 어린이집 등원 중단
성홍열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2~5일입니다.
⏳ 성홍열 잠복기 요약:
- 정의: 감염된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걸리는 시간
- 기간: 보통 2~5일, 드물게 1~7일까지도 가능
- 잠복기 중 특징:
- 증상은 없지만 이미 전염력이 있을 수 있음
- 특히 기침, 재채기, 접촉을 통해 주변 사람에게 옮길 수 있음
💡 참고
성홍열은 A군 연쇄상구균 감염이 원인으로, 초기에는 단순 감기처럼 보일 수 있으나 발진이 나타나면서 구분됩니다.
잠복기 동안에도 전염 가능성이 있으므로, 감염 의심 시 조기 격리와 진료가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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