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래 문항들을 읽고, 평소 아이의 반응을 떠올리며
그렇다 / 약간 그렇다 / 아니다 에 체크해보세요.
각 언어별로 '그렇다'가 가장 많은 영역이 아이의 주된 사랑의 언어일 수 있어요.
✨ 활용 가이드
- 각 영역당 ‘그렇다’가 많은 영역이 아이의 주 사랑의 언어
- 두 번째로 높은 영역은 보조 사랑의 언어일 수 있어요
- 사랑의 언어는 나이가 들면서 바뀔 수도 있어요.예를 들어 스킨십이 3개, 시간이 4개로 가장 많다면
- 주 사랑 언어는 'Quality Time',
- 보조는 'Physical Touch'일 수 있어요.
- 지금의 언어를 자주 확인하고 아이를 바라보는 눈을 다듬어 주세요
💡 왜 중요한가요?
아이의 사랑 언어를 알면,
- 훈육할 때 상처를 덜 주고 효과적일 수 있어요.
- 감정 교류가 훨씬 잘 이루어져요.
- 특히 5세는 자기감정과 연결된 '사랑받고 있음'의 느낌이 자기인식·자존감과도 밀접해요
💬 엄마의 사랑 언어도요?
엄마도 주 사랑 언어를 알면,
- 아이와 맞지 않는 부분에서 ‘오해’ 대신 이해가 가능해져요.
예) 엄마는 '봉사'가 사랑이라 아이에게 봉사만을 주는게 익숙한데,
아이는 '말'을 기다리고 있었다면?
💡 추가 팁:
“아이의 사랑 언어는 ‘불편할 때’ 더 잘 드러난다.”
- 혼나거나 긴장된 상황에서
- → 어떤 위로가 가장 효과 있었는지를 보면 그게 사랑 언어일 가능성이 높아요.
예)
- 칭찬보다 안아줄 때 진정됨 → 스킨십
- 안아줘도 별반응 없고 “엄마 나 잘했어?” 확인할 때 → 인정
✅ 나이가 어릴수록 스킨십(신체적 접촉)이 사랑의 언어로 작용할 확률이 훨씬 높아요.
→ 특히 0~6세 시기는 스킨십이 ‘기본 언어’처럼 작용하는 시기라고 봐도 돼요.
🧠 왜 어린 아이일수록 스킨십이 더 큰 사랑의 언어일까?
1. 신체 감각이 정서 안정의 첫 통로
- 생후 첫 사랑의 경험은 피부를 통한 접촉이에요.→ ‘나는 사랑받는 존재구나’ 라는 감정의 최초 코드예요.
- → 엄마 품에 안기고, 품에서 젖을 먹고, 손을 잡히고 안기는 경험이
2. 언어보다 감각이 먼저 발달
- 아이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전에 몸으로 느끼는 게 먼저예요.
- → 말보다 스킨십, 표정, 목소리 톤이 훨씬 더 강하게 전달돼요.
3. 애착 형성 시기 = 스킨십 주기
- 0~5세까지는 안정 애착을 형성하는 골든타임이에요.→ 감정 조절력, 자존감, 뇌 발달에 다 영향을 줘요.
- → 이 시기엔 많이 안아주고, 자주 닿고, 함께 있는 경험이
- → 감정 조절력, 자존감, 뇌 발달에 다 영향을 줘요.
✅ 그렇다면…
아이가 아직 어린데 ‘스킨십형’으로 나오는 건 진짜 사랑의 언어일까?
👉 꼭 그런 건 아니에요.
이 시기의 스킨십은 '기본 애착 충전 방법'이기 때문에 모든 아이에게 강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.
그래서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걸 추천드려요:
✅ “지금은 누구보다 스킨십이 필요할 시기다”
✅ ‘그 외 어떤 표현에 더 강하게 반응하나?’ 를 스킨십과 함께 비교해보는 것
예:
스킨십도 좋아하지만
- 칭찬에 반응이 크다 → “인정”이 주 언어일 수도
- “같이 놀자!”를 계속 말한다 → “시간”으로 이동 중일 수도
💬 사례에 비춰보면?
“첫째, 둘째 모두 스킨십 비율이 큰 것 같다” →
💡 이건 단순히 그 아이들의 고유 성향이기도 하지만,
🧠 동시에 발달 단계에서의 ‘애착 욕구’가 반영된 자연스러운 반응일 가능성도 높아요.
그러니까 지금은
✔️ 스킨십을 최대한 채워주되
✔️ 다른 표현(칭찬, 함께 놀기, 선물)에 대한 반응도 관찰해보며
✔️ 점점 커가는 아이가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느끼는지 ‘변화’까지 지켜보는 게 좋아요.
“사랑의 언어 테스트는 단순 점수 대결이 아니라,
'반응의 강도 + 일관성 + 우선순위'를 함께 고려해야 정확하게 해석된다"는 게 중요해요.
특히 아이용 버전에서는 수치만으로 판단하면 오히려 혼란이 생기기 쉬워요.
🎯 해석 기준을 어떻게 정해야 하나요?
질문 예시:
✔️ 스킨십 6개 중 6개 ‘그렇다’
✔️ 인정이 6개 중 4개 ‘그렇다’
➡️ 스킨십이 압도적으로 많지만, 인정도 꽤 있다면?
→ 이럴 땐 다음 3가지 기준으로 판단하면 돼요.
1. 절대 점수 기준 (정량 판단)
- 하나의 영역에서 5~6개가 ‘그렇다’로 체크되었다면
- → 해당 영역은 ‘사랑의 언어’일 가능성 매우 높음
→ 예를들어 스킨십 6개 전부 해당된다면
👉 주된 사랑의 언어 = 스킨십
2. 반응의 일관성과 강도 (정성 판단)
- 두 번째 언어(예: 인정)가 4개로 나왔다면,
- → 점수도 높지만, 아이가 ‘그런 상황에서 얼마나 강하게 반응했는가’를 같이 봐야 해요.
예:
- 칭찬했을 때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한 적이 있다면 → 이건 매우 강한 보조 언어 신호
- 단순히 웃거나 기뻐했을 뿐이라면 → ‘좋아하긴 하지만 우선순위는 아님’
➡️ 이 부분은 문항만으로 판단이 모호할 수 있어서, 보조 언어는 부모의 주관적 관찰이 중요해요.
3. 해석 안내 공식
📌 아이의 사랑 언어 해석 공식:
① 한 영역에서 5개 이상 ‘그렇다’라면
→ 그 영역은 아이의 가장 강한 사랑의 언어입니다.
② 두 번째로 높은 영역이 3개 이상이면,
→ 이건 아이가 복수의 방식으로 사랑을 느끼는 아이일 수 있습니다.
특히 그 영역에서 강한 감정 반응이 있었다면, 보조 사랑의 언어로 함께 이해해 주세요.
③ 아이의 사랑 언어는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→ 지금은 스킨십이 주된 언어일 수 있지만, 시간이 지나면 인정**, 시간 등 다른 언어로 옮겨갈 수도 있어요.**
✔️ 아이의 나이와 발달 시기에 따라 사랑의 언어는 달라질 수 있으니,
정기적으로 다시 체크 해보며 아이의 마음을 함께 읽어주세요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