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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가 입원이 필요한 질병은 대부분 중증이거나 집에서 관리가 어려운 경우입니다.
아래는 대표적인 입원 필요 질병과 이유를 알기 쉽게 정리한 내용입니다.
🏥 아기가 입원해야 하는 주요 질병
1. 폐렴 (Pneumonia)
- 호흡 곤란, 쎅쎅거림, 고열, 기운 없음
- 산소치료나 수액이 필요할 수 있어 입원
2. 모세기관지염 (Bronchiolitis)
- 주로 생후 6개월~2세 이하에게 발생
-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(RSV) 원인
- 숨 쉬기 힘들고, 수유량 저하 시 입원 필요
3. 심한 장염 (Severe Gastroenteritis)
- 계속되는 구토와 설사, 탈수, 체중 감소
- 수액 치료나 입원 관찰 필요
4. 요로감염 (UTI)
- 고열이 있는데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 요로감염 의심
- 항생제 정맥 주사 치료가 필요해 입원
5. 패혈증 (Sepsis)
- 세균이 혈류로 퍼진 위험한 감염
- 고열, 기운 없음, 호흡 이상, 창백함
- 즉시 입원해 항생제와 집중 치료
6. 열성 경련 후 의식 회복 안 됨
- 단순 열경련은 입원 필요 없지만,
의식 회복 지연, 반복 경련, 경련 지속 5분 이상 시 입원
7. 중증 황달 (Severe Neonatal Jaundice)
- 생후 첫 주 내에 온몸이 노랗고, 수유량 저하, 기면
- 광선치료나 교환수혈 위해 입원
8. 심한 아토피 피부염 감염 동반 시
- 피부 감염(농가진, 진물 등) 동반되면 항생제 주사 치료 위해 입원
9. 선천성 질환 악화 (심장병, 뇌 질환 등)
- 산소 포화도 감소, 청색증, 호흡 곤란 등 증상이 있을 때
📝 요약 포인트
- 입원이 필요한 신호:
🔴 고열 + 기운 없음
🔴 숨쉬기 힘듦
🔴 수유량 저하
🔴 탈수나 경련
🔴 24시간 이상 증상 악화
🏥 아기가 병원에 꼭 입원해야 하는 경우
- 고열이 지속될 때 (38.5℃ 이상, 3일 이상)
- 해열제를 써도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, 열과 함께 경련이 있는 경우
- 탈수 증상
- 소변량 급감, 입안이 마르고 침이 없음, 눈물이 안 나옴, 눈이나 배가 쏙 들어감
- 호흡곤란
- 숨을 쉴 때 쎅쎅거림, 갈비뼈 아래가 움푹 들어감, 숨소리가 이상하게 큼
- 경련이나 의식 저하
- 열성경련 외에 반복적인 경련
- 아기 반응이 없거나 자꾸 졸고 의식이 흐림
- 심한 구토나 설사
- 하루 6회 이상 구토, 설사로 체중 감소나 탈수가 동반될 경우
- 모유·분유 거부, 식욕 완전 상실
- 24시간 이상 아무것도 먹지 않으려 하고, 먹으면 토함
- 호흡기 질환이 악화되는 경우 (모세기관지염, 폐렴 등)
- 숨 쉬기 힘들어하고 산소포화도 낮은 경우는 입원 필요
- 신생아 황달이 심한 경우
- 눈, 얼굴을 넘어서 몸 전체가 노랗고, 수유량이 줄거나 기운 없어 보임
❗ 주의:
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지체 말고 소아과 방문이 가장 안전합니다.
초기 대응이 빠를수록 입원 없이 회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아기의 열 경련(열성 경련)은 생후 6개월부터 5세 사이의 아이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고열로 인한 일시적인 발작입니다.
무서워 보이지만 대부분 후유증 없이 회복됩니다.
🌡️ 아기 열 경련이란?
- **고열(보통 38도 이상)**이 날 때 뇌가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경련
- 생후 6개월~5세 사이에 흔함 (특히 18~24개월 사이 많음)
- 보통 열이 오르기 시작하는 초기에 갑작스럽게 발생
🤯 증상
- 의식을 잃고, 팔다리가 뻣뻣해지거나 떨림
- 눈이 위로 돌아가거나, 입술이 퍼렇게 질림
- 대개 1~3분 이내에 멈춤
- 경련 후 잠들거나 멍한 상태
🚑 이렇게 대처하세요!
- 당황하지 말고 안전 확보
- 아기를 바닥에 눕히고, 머리를 옆으로 돌려 기도 확보
- 무언가 입에 넣지 마세요! (물, 젓가락, 손가락 등 X)
- 시간 재기
- 5분 이상 지속되면 119나 응급실로!
- 경련 후 열 체크 및 해열
- 경련 멈춘 뒤 체온 확인 → 38도 이상이면 해열제 사용
-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수건으로 몸 닦기 (체온 낮추기)
⚠️ 병원 꼭 가야 하는 경우
- 생후 6개월 미만인데 열 경련
- 5분 이상 지속되거나, 연속적으로 반복
- 경련 후에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음
- 신경학적 이상(마비, 눈동자 이상 등)이 보임
- 가족 중 뇌전증 병력이 있는 경우
💬 부모가 알아둘 것
- 대부분의 열 경련은 일회성이며 뇌 손상 없이 회복
- 다시 열이 나면 또 경련이 올 수 있어 해열에 민감하게 대응
- 열 경련이 있어도 뇌전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드묾 (약 2~3%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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